광주하면 많은 사람들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예술의 고향일 것이다. 광주시에서도 2년마다 "광주비엔날레"를 개최하며 예향 광주를 만들고자 하고 있지만 낙후된 지역경제로 인하여 아직도 광주 예술계는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광주컨트리클럽, 고창컨트리클럽을 운영 중인 박창열 회장이 평소 미술 작품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많은 작품과 인연을 맺은 중에,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가톨릭 센터 뒷편 금남빌딩 1층에 있는 갤러리가 운영이 힘들게 되자 이지역 미술계의 침체를 우려하여 미술관을 지속적으로 운영코자 이를 인수하였다.
또한 대동갤러리 개관을 기념하여 2007년 1월 4일부터 17일까지 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이후에도 소장품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전시된 작품으로는 한국 미술사를 수놓은 근·현대 거장들의 명품이 다수인데 운보 김기창, 고암 이응노, 이당 김은호, 의재 허백련, 천경자등의 한국화 및 강연균, 오승우, 오승윤, 오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