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우드] 추억의 간식거리-북1번홀 구운 감자와 군고구마 서비스
- 작성일07.01.26 조회수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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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히 쌓인 눈, 진한 단내를 풍기는 군고구마, "겨울" 하면 여지없이 떠오르는 것이 있다. 귀밑머리에 희끗희끗 새치가 내려앉은 나이라면 두손 호호~불어가며 먹던 군고구마와 구운 감자의 맛을 잊지 못할 것이다.
아침 티오프 시간에 맞추느라 부랴부랴 집을 나선 골퍼들에게, 또 9홀을 돌고 출출함을 느끼는 골퍼들에게 추억의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북1번홀 에 위치한 군고구마와 구운 감자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추운 겨울 골프장에 온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군고구마 껍질 속에 숨어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노란 속살에 군침이 절로 난다. 언손 녹이며 한개, 옛추억에 잠겨 또 한개.. 이렇게 한 두개 먹다보면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고구마와 감자는 오랜 옛날부터 서민의 배고품을 달래주던 구황 식품이였다.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부드러운 속살은 맛도 맛이려니와 한두개만 먹어도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었다. 감자와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열량 또한 높기 때문이다.
특히 고구마 한개의 열량은 공기밥 반공기와 맞먹을 정도이다. 또한 감자와 고구마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감자와 고구마 보다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는 얼마든지 있다. 문제는 굽거나 찌는 등 조리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감자와 고구마의 비타민C는 전분질에 위해 보호되므로 파괴율이 낮다. 비타민C의 잔존율이 군고구마는 70% 구운 감자는 67%나 된다. (박광식 명예기자)
아침 티오프 시간에 맞추느라 부랴부랴 집을 나선 골퍼들에게, 또 9홀을 돌고 출출함을 느끼는 골퍼들에게 추억의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북1번홀 에 위치한 군고구마와 구운 감자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추운 겨울 골프장에 온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군고구마 껍질 속에 숨어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노란 속살에 군침이 절로 난다. 언손 녹이며 한개, 옛추억에 잠겨 또 한개.. 이렇게 한 두개 먹다보면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고구마와 감자는 오랜 옛날부터 서민의 배고품을 달래주던 구황 식품이였다.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부드러운 속살은 맛도 맛이려니와 한두개만 먹어도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었다. 감자와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열량 또한 높기 때문이다.
특히 고구마 한개의 열량은 공기밥 반공기와 맞먹을 정도이다. 또한 감자와 고구마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감자와 고구마 보다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는 얼마든지 있다. 문제는 굽거나 찌는 등 조리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감자와 고구마의 비타민C는 전분질에 위해 보호되므로 파괴율이 낮다. 비타민C의 잔존율이 군고구마는 70% 구운 감자는 67%나 된다. (박광식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