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았다 하면 우리 가족은 책을 펼칩니다.”

경주시립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체하는 2006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발에서 디아너스CC 운영팀 김규영과장 가족이 지난 2월 7일 날 선정되었다.

‘책 읽는 가족’선정은 가족 단위의 독서생활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모범 독서가족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것으로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김규영씨 가족은 좋은 책을 고르는 요령이나 독후 활동도 중요하겠지만, 먼저 부모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이고, 다양한 종류의 책을 마음껏 골라 친해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녀들과 함께 시간 날 때마다 도서관을 함께 다니는 것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비결이라고 말했다.

디아너스CC에서도 직원들의 교양 함양 및 여가 생활을 위해 1,000여권 이상의 도서를 마련하여 사내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이 읽고 싶어 하는 양질의 도서와 최신 베스트셀러 등을 지속적으로 비치하고 있다. 또한 매분기마다 다독자를 선정하여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독서를 권장하고 직원들의 활발한 독서 문화를 펼치고 있다.(디아너스CC, 양명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