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양잔디 골프장 함평다이너스티CC(사장 이준희)가 매년 2월 첫째주 월요일을 ‘캐디의 날’로 정하고 5일 ‘제1회 캐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제1회 캐디의 날은 경기도우미가 내장객이 돼 직접 라운드를 하고, 직원들이 경기도우미가 돼 ‘역할 바꾸기’를 통해 경기도우미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또 경기도우미들이 실제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전교육 차원에서 이뤄졌다.

오전 8시30분부터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이준희 사장이 직접 경기도우미로 참여해 카트를 운전하고 플레이를 도왔으며 직원들은 경기도우미로서 현장업무를 익혔다.

이준희 사장조에서 라운드를 한 윤세영(27) 경기도우미는 “사장님 한테 일일이 클럽을 주라는 말을 하기가 어려웠지만 이러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준희 사장은 “ 직원들간의 화합과 캐디들의 사기진작, 내장객들에게 최선의 고객감동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러한 행사를 가졌다”며 “경기도우미들과 직원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고객입장에서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함평다이너스티CC (대표 이준희)는 민속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시설인 시온원 및 기도원등 사회복지법인을 방문하여 함평나비쌀 및 라면등 생활필수품등을 전달하였으며, 골프장 인근 8개 마을 700가구에 샐필품등을 전달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명절을 맞이하여 골프장에 내장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레스토랑에서 설떡국을 무료로 제공하고 윷놀이 행사를 실시하여 "모" 나 "윷"이 나오는 내장객들에게는 고급 와인을 선물 하는등 다체로운 행사를 갖기도 하였다

한편 함평다이너스티CC는 호남최초로 70대의 모든 카트에 ‘인공위성을 이용한 카트 관제시스템(GPS)’를 부착, 오는 3월 1일부터 내장객들에게 정확한 거리와 홀 설명등 최상의 라운딩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시범운영을 하고 있는 카트 관제시스템은 드라이버 샷을 한 후 누구든지 볼의 위치를 모니터에 표시하면 홀까지의 남은 거리, 그린 경사도, 그린주변에서 홀까지의 거리, 바람의 방향 등 라운드중 골퍼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 골퍼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카트 관제시스템을 통해 앞, 뒷 팀간 경기상황등 전 코스의 경기운영을 한 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밀리지 않는 원할한 경기진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함평다이너스티 유채봉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