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 잡은 김포SEASIDE컨트리클럽의 사주이며, 현재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으로 재임중인 한달삼회장은 2007년 3월 5일 10시에 김포시청에서 강경구 김포시장과 김통 부시장외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김포장학회(이사장 민병천)의 심형천 상임이사에게 장학금 1억원을 쾌척하였다.

이날 한달삼회장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골프장도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 할 때가 되었고 기업인으로서 당연과제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계속적인 관심과 함께 이러한 사업은 개인들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김포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동참을 유도하여 김포시의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달삼(韓達三)회장은 경제난국이라 불리었던 1998년 IMF시절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을 맡으면서 골프장에 대한 정부와 국민들의 부정적인 정서, 경제 불황, 회원사들의 협회불신, 협회의 부채 등 많은 과제들을 과감한 경영개선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부채의 조기 전액상환과 함께 골프업계의 숙원사업인 협회회관의 건립을 시초로 각종 골프장사업의 규제에 대하여 정부로부터 다수의 완화조치를 이끌어냈으며, 한편으로는 협회임직원과 함께 종묘공원에서 매월 무의탁 노인들에게 급식봉사활동 등 사회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협회의 발전과 함께 골프산업의 대중화에 크게 일익 하였다.

(재) 김포장학회는 1997년 당시 김포시장인 현) 한나라당 유정복(劉正福)의원이 사재 6천만원을 기증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양한모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