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자연이 있는 다이너스티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차성만)에서는 지난 2월 27일 회원의 권익보호와 클럽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을 협의하는 운영위원회의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창립총회는 전년도 말부터 준비위원회를 열고 올해 1월 1일을 기점으로 발족한 이후 처음 열리는 모임이어서 참석한 위원들 모두 클럽의 발전과 회원을 위한 운영,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좋은 의견을 나누는 등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날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인 이주섭회원은 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면서 운영위원회는 클럽운영의 주체인 골프장 대표이사가 회원들을 위해 운영을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보좌하는 어드바이서 역할을 충실히 해냄은 물론 회원에게 만족을 주고 사랑을 받는 운영위원회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시장에서도 회원권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회원들을 대표해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에 차성만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클럽과 회원, 모두의 발전을 위하여 클럽측에서는 추가적인 투자와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회원과 골프장이 서로 합심하고 융화하는 모습에서 이미 차별화된 골프장으로의 면모가 엿보이는 듯 하다.(유병승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