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천연기념물 324호 소리부엉이 구조(사진수정)
- 작성일07.04.06 조회수8,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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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보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안영호)에서는 지난 3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경 헨리코스 6번홀 뒷편 산에서 탈진한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324호)가 발견되었다.
사냥감이 없어서인지 영양실조로 보이는 수리부엉이는 날지도 못하고 힘없이 늘어져 있었고 왼쪽 날개가 쳐진 채로 발견되어 경기팀 오종환 과장에 의해 구조되었다.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 324호로 부엉이류 가운데 가장 크며 낮에는 숲 속의 나무 위나 암벽 틈에서 조용히 앉아 있다가 주로 밤에 활동하는 특성을 가진 맹금류다.
수리부엉이는 독수리처럼 강한 힘과 올빼미의 정교한 기술을 갖고 있으며 둥우리는 따로 만들지 않고 높은 암벽과 바위틈에 알을 낳는데, 가끔은 야산의 나무 밑에도 둥지를 만들어 놓는다고 한다.
대부분의 올빼미가 머리에 우각(귀깃)이 없는 것과 달리 수리부엉이는 머리에 우각이 있는 것이 특징.
당 클럽 직원들은 처음 보는 수리부엉이에 모두들 깜짝 놀라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으며 총무팀에서 긴급히 울주군청 문화부 관광과에 연락을 하여 수리부엉이는 안전하게 구조 되었다.
시는 상처를 입은 보호조수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동물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한 뒤 완치되면 자연으로 돌려보낸다고 하였다.(김세신 명예기자)
사냥감이 없어서인지 영양실조로 보이는 수리부엉이는 날지도 못하고 힘없이 늘어져 있었고 왼쪽 날개가 쳐진 채로 발견되어 경기팀 오종환 과장에 의해 구조되었다.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 324호로 부엉이류 가운데 가장 크며 낮에는 숲 속의 나무 위나 암벽 틈에서 조용히 앉아 있다가 주로 밤에 활동하는 특성을 가진 맹금류다.
수리부엉이는 독수리처럼 강한 힘과 올빼미의 정교한 기술을 갖고 있으며 둥우리는 따로 만들지 않고 높은 암벽과 바위틈에 알을 낳는데, 가끔은 야산의 나무 밑에도 둥지를 만들어 놓는다고 한다.
대부분의 올빼미가 머리에 우각(귀깃)이 없는 것과 달리 수리부엉이는 머리에 우각이 있는 것이 특징.
당 클럽 직원들은 처음 보는 수리부엉이에 모두들 깜짝 놀라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으며 총무팀에서 긴급히 울주군청 문화부 관광과에 연락을 하여 수리부엉이는 안전하게 구조 되었다.
시는 상처를 입은 보호조수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동물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한 뒤 완치되면 자연으로 돌려보낸다고 하였다.(김세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