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0일 삼성에버랜드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은 달맞이 이벤트와 벚꽃축제를 통해 모았던 고객님들의 성금과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곁들여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덕도초등학교에 희망도서관을 만들게 되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동래베네스트 이현종지배인과 클럽운영위원 김명현회장이 자리를 빛내주셨고, 교장선생님 및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덕도초등학교 김은이선생님은 “너무나도 시설이 열악한 지구에서 아이들이 책을 접할 수 있는 서점도 없고 학교가 그나마 도서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자재와 책을 제공해주셔서 아이들에게는 커다란 선물이 되었습니다.”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벽지분교 학생들을 위한 희망도서관을 계속 만들어 갈 것이다. (주정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