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밸리] 한마음 체육행사
- 작성일07.05.04 조회수8,577
- 첨부파일
본문
조금은 쌀쌀한 이른 봄날, 파인밸리 사우들이 뭉쳤다. 지난 4월 24일 강원도 삼척두메관광농원에서 열린 파인밸리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그들은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서로가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만들었다.
대회는 종사원 전원(122명)이 참가하여 국민의례와 선수입장으로 시작되었다. 개회식에서 김계환 상무는 “만물이 소생하는 곳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대화와 운동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의 시작을 선포했다.
드림팀, 한마음팀, 밸리팀, 파인팀 등 4개의 팀으로 구성된 파인밸리 사우들은 다소 흐린 날씨에 몸을 움츠렸지만 레크리에이션으로 몸을 푼 후부터는 각 게임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풍선을 불어 커다란 봉지에 넣고 기둥을 세우는 첫 번째 경기 ‘화합의 기둥을 만들어라’에서 사우들은 각 팀의 구호를 외치며 환상의 팀워크로 색색의 기둥을 하늘 높이 세웠다.
두 번째 경기는 파인밸리 사우들답게 골프게임이었다. 공을 바구니에 넣어야 하는 칩샷 게임에서는 단 한명의 사우만이 칩샷에 성공하고, 나머지 대표선수들은 모두 아쉽게 실패하여, 경기 내내 “아~!”하는 아쉬움의 탄성이 흘러나왔다.
칩샷에 성공한 신동식 사우는 소감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열심히 하면 된다”라고 말해 실패한 사우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 이어 퍼팅게임에서는 드림팀 김경숙 사우가 최다 홀인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발야구와 피구 경기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는 동안 운동장에는 “패스! 패스!”와 “아웃! 세이프!” 라고 외치는 함성이 가득 찼다. 점심식사 후에는 잇따라 하늘을 날아라, 6인 7각, 바나나보트, 화합의 파도타기, 전략 줄다리기 등으로 구성된 미니올림픽이 열렸다. 사우들이 천을 들고 그 위로 한 사우를 지나가게 하는 화합의 파도타기 시간에는 모두 하나가 되어 놀라운 속도로 사우를 옮겼다. 특히 몸이 무거운 사우도 일순간 옮겨내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전략 줄다리기에서는 여자 사우들이 매우 강한 승부욕을 보여 진행자와 지켜보는 남자사우들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하였지만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모두 결과에 승복하고 승자에게 박수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늦은 오후까지 농구와 족구, PK(페널티킥) 등의 경기가 이어졌으며 이날의 체육대회는 계주 경기로 마무리되었다.
남자 MVP는 김시한 사우가, 여자 MVP는 정재윤 사우가 차지했다. 드림팀의 팀장으로 시종일관 열정적인 모습으로 뛰어다녔던 정재윤 도우미는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다가 한 곳에서 만나 서로를 더욱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참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계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시한 사우는 “팀원들이 모두 잘 해주어서 MVP를 받게 된 것 같고, 단합된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파인밸리 김윤수 명예기자)
대회는 종사원 전원(122명)이 참가하여 국민의례와 선수입장으로 시작되었다. 개회식에서 김계환 상무는 “만물이 소생하는 곳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대화와 운동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의 시작을 선포했다.
드림팀, 한마음팀, 밸리팀, 파인팀 등 4개의 팀으로 구성된 파인밸리 사우들은 다소 흐린 날씨에 몸을 움츠렸지만 레크리에이션으로 몸을 푼 후부터는 각 게임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풍선을 불어 커다란 봉지에 넣고 기둥을 세우는 첫 번째 경기 ‘화합의 기둥을 만들어라’에서 사우들은 각 팀의 구호를 외치며 환상의 팀워크로 색색의 기둥을 하늘 높이 세웠다.
두 번째 경기는 파인밸리 사우들답게 골프게임이었다. 공을 바구니에 넣어야 하는 칩샷 게임에서는 단 한명의 사우만이 칩샷에 성공하고, 나머지 대표선수들은 모두 아쉽게 실패하여, 경기 내내 “아~!”하는 아쉬움의 탄성이 흘러나왔다.
칩샷에 성공한 신동식 사우는 소감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열심히 하면 된다”라고 말해 실패한 사우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 이어 퍼팅게임에서는 드림팀 김경숙 사우가 최다 홀인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발야구와 피구 경기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는 동안 운동장에는 “패스! 패스!”와 “아웃! 세이프!” 라고 외치는 함성이 가득 찼다. 점심식사 후에는 잇따라 하늘을 날아라, 6인 7각, 바나나보트, 화합의 파도타기, 전략 줄다리기 등으로 구성된 미니올림픽이 열렸다. 사우들이 천을 들고 그 위로 한 사우를 지나가게 하는 화합의 파도타기 시간에는 모두 하나가 되어 놀라운 속도로 사우를 옮겼다. 특히 몸이 무거운 사우도 일순간 옮겨내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전략 줄다리기에서는 여자 사우들이 매우 강한 승부욕을 보여 진행자와 지켜보는 남자사우들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하였지만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모두 결과에 승복하고 승자에게 박수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늦은 오후까지 농구와 족구, PK(페널티킥) 등의 경기가 이어졌으며 이날의 체육대회는 계주 경기로 마무리되었다.
남자 MVP는 김시한 사우가, 여자 MVP는 정재윤 사우가 차지했다. 드림팀의 팀장으로 시종일관 열정적인 모습으로 뛰어다녔던 정재윤 도우미는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다가 한 곳에서 만나 서로를 더욱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참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계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시한 사우는 “팀원들이 모두 잘 해주어서 MVP를 받게 된 것 같고, 단합된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파인밸리 김윤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