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1일 하루동안 클럽을 전면 개방, 약 4500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1994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안양베네스트의 개방행사는 그간의 총 누적입장객이 무려 15만명에 달한다.
이 날 행사에는 군포를 중심으로 안양,과천 등 인근지역의 일반 시민과, 어린이,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우, 독거 노인 등이 클럽을 찾아 아름다운 코스 조경과 드넓은 페어웨이를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안양베네스트의 최상진 지배인(전무)은 "회원제 골프클럽이라 평소 접하기 어려웠지만 이런 행사가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와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향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방문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안양베네스트는 이밖에도 노인복지시설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 미니분교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