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브릿지] 2007 월드클럽챔피업십 개최-14개국 24개 클럽 참가
- 작성일07.05.23 조회수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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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월드클럽챔피언십이 나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8일~11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 2007 월드클럽챔피언십은 영국의 서닝데일의 우승으로 대회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이하는 월드클럽챔피언십은 클럽 나인브릿지가 세계적인 명문클럽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골프 아마추어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2년 세계 최초로 창설되었다.
월드클럽챔피언십은 첫 해에는 미국, 영국, 스코틀랜드, 호주, 아일랜드, 한국 등 총 6개국 18개 클럽이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총 14개국 24개클럽 48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클럽으로는 지난 대회 우승 클럽이자 세계 넘버원 코스인 미국 파인밸리를 비롯하여 호주의 로얄 멜버른, 스코틀랜드의 로얄 도녹, 영국의 로얄 버크데일, 스페인의 발데라마, 일본의 도쿄 등 2005년 세계 100대 코스 선정 클럽과, 아마추어 골프발전에 이바지해온 클럽들도 초청클럽 자격으로 참가했다.
2007 월드클럽챔피언십은 경기 방식을 변경하여, 예선전 포볼 스트로크 방식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짓고 Championship Division(1부 리그)과 Chairman’s Division(2부 리그) 두 가지로 나뉘어 8강, 4강 그리고 최종 매치 플레이로 우승클럽을 가리게 됐다.
사흘 간의 경기를 통해 전년도 우승클럽이자 세계 넘버 원 코스인 미국의 파인밸리와 영국의 서닝데일간(46위)의 챔피언클럽을 가리는 최종 매치플레이를 진행하였으나, 두 팀은 18홀 마지막 매치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2002 월드클럽챔피언십 초대 우승팀인 서닝데일과 전년도 우승클럽인 파인밸리의 접전은 역대 챔피언 클럽의 명승부를 가리는 자리이자, 영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클럽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기도 하였다.
장장 5번의 연장 끝에 결국 승부는 결정이 났다. 영국 서닝데일 클럽 마커스 존스 선수가 그린 주변에서세 번째 샷이 홀 컵 속으로 빨려 들어가 이글을 기록하면서 긴 승부 끝에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였다.
나인브릿지는 10일 진행된 2부 리그인 Chairman’s Division에서 미국 인버니스에 패했으나, 11일 일본의 도쿄 클럽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였다.
이로써 나흘간의 2007 월드클럽챔피언십 대회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클럽 나인브릿지는 월드클럽챔피언십 대회를 2008 중국 파인밸리, 2010 포르투갈 오이타보스, 2012년 미국의 알로션 클럽을 포함한 전 세계 명문코스를 순회하며 격년제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클럽 나인브릿지는 2007 월드클럽챔피언십을 통해 세계 각 국의 골프관계자 및 선수들에게 클럽의 관리된 코스와 훌륭한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 골프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큰 의의르르 두었으며, 나아가 국제적 명문 클럽으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마승연 명예기자)
올해로 다섯 번째 맞이하는 월드클럽챔피언십은 클럽 나인브릿지가 세계적인 명문클럽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골프 아마추어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2년 세계 최초로 창설되었다.
월드클럽챔피언십은 첫 해에는 미국, 영국, 스코틀랜드, 호주, 아일랜드, 한국 등 총 6개국 18개 클럽이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총 14개국 24개클럽 48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클럽으로는 지난 대회 우승 클럽이자 세계 넘버원 코스인 미국 파인밸리를 비롯하여 호주의 로얄 멜버른, 스코틀랜드의 로얄 도녹, 영국의 로얄 버크데일, 스페인의 발데라마, 일본의 도쿄 등 2005년 세계 100대 코스 선정 클럽과, 아마추어 골프발전에 이바지해온 클럽들도 초청클럽 자격으로 참가했다.
2007 월드클럽챔피언십은 경기 방식을 변경하여, 예선전 포볼 스트로크 방식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짓고 Championship Division(1부 리그)과 Chairman’s Division(2부 리그) 두 가지로 나뉘어 8강, 4강 그리고 최종 매치 플레이로 우승클럽을 가리게 됐다.
사흘 간의 경기를 통해 전년도 우승클럽이자 세계 넘버 원 코스인 미국의 파인밸리와 영국의 서닝데일간(46위)의 챔피언클럽을 가리는 최종 매치플레이를 진행하였으나, 두 팀은 18홀 마지막 매치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2002 월드클럽챔피언십 초대 우승팀인 서닝데일과 전년도 우승클럽인 파인밸리의 접전은 역대 챔피언 클럽의 명승부를 가리는 자리이자, 영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클럽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기도 하였다.
장장 5번의 연장 끝에 결국 승부는 결정이 났다. 영국 서닝데일 클럽 마커스 존스 선수가 그린 주변에서세 번째 샷이 홀 컵 속으로 빨려 들어가 이글을 기록하면서 긴 승부 끝에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였다.
나인브릿지는 10일 진행된 2부 리그인 Chairman’s Division에서 미국 인버니스에 패했으나, 11일 일본의 도쿄 클럽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였다.
이로써 나흘간의 2007 월드클럽챔피언십 대회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클럽 나인브릿지는 월드클럽챔피언십 대회를 2008 중국 파인밸리, 2010 포르투갈 오이타보스, 2012년 미국의 알로션 클럽을 포함한 전 세계 명문코스를 순회하며 격년제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클럽 나인브릿지는 2007 월드클럽챔피언십을 통해 세계 각 국의 골프관계자 및 선수들에게 클럽의 관리된 코스와 훌륭한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 골프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큰 의의르르 두었으며, 나아가 국제적 명문 클럽으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마승연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