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월드클럽챔피언십이 나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8일~11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 2007 월드클럽챔피언십은 영국의 서닝데일의 우승으로 대회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이하는 월드클럽챔피언십은 클럽 나인브릿지가 세계적인 명문클럽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골프 아마추어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2년 세계 최초로 창설되었다.
월드클럽챔피언십은 첫 해에는 미국, 영국, 스코틀랜드, 호주, 아일랜드, 한국 등 총 6개국 18개 클럽이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총 14개국 24개클럽 48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클럽으로는 지난 대회 우승 클럽이자 세계 넘버원 코스인 미국 파인밸리를 비롯하여 호주의 로얄 멜버른, 스코틀랜드의 로얄 도녹, 영국의 로얄 버크데일, 스페인의 발데라마, 일본의 도쿄 등 2005년 세계 100대 코스 선정 클럽과, 아마추어 골프발전에 이바지해온 클럽들도 초청클럽 자격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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