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기영)에서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MBC투어 비씨카드클래식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 에이스 신지애 프로가 역전극을 펼치며 204타(-12)를 기록, 시즌 세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준우승은 우지연 프로가 205타(-11)로, 3위는 최나연 프로가 206타(-10)로 차지했다. 대회 3라운드에서 김소영 프로는 64타를 기록하여 1996년 김미현 프로가 기록했던 클럽 코스레코드(서코스)를 1타 경신하였다. 한편 프로암대회에 참가했던 편흥삼 88컨트리클럽 운영위원은 서코스 1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현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