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수현)은 잔디의 푸르름이 수놓인 지난 5월 26일 한.일 회원 친선 교류전을 개최하였다.

일본 롯데미나요시다이컨트리클럽 회원과 당사 롯데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상호이용 확대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교류전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3회째를 맞이 하였다.

스트로크 플레이로 벌어진 이날 경기에서는 자체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한국과 일본 남녀선수 각각 10명(20명)의 회원들이 남성부와 여성부로 나누어 단체전 및 개인전을 펼쳤다. 남성부는 스카이힐이 우승했고, 여성부는 미나요시다이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베스트 스코어는 김동규회원이 78타로 1등의 영광을 안았고, 일본은 TSUGE KATSUHIRO회원이 85타로 일본 선수 중 최저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일 양사 회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양사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롯데미나요시다이컨트리클럽에서 친선대회가 열린 예정이다.(신은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