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내셔널CC(대표이사 김춘배)은 6월 20일 오후 3시 전의중학교와 뜻깊은 1교1사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1교1사 자매결연운동’은 단위학교가 지역기업체나 공공기관, 기타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새로운 학교문화발전 지원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IMG내셔널 김춘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 귀빈 30여명과 학교운영 위원장 및 학부모 다수,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IMG내셔널은 2006년부터 직원들의 모임인 사우회가 주축이 되어 전의중학교 학생들에게 중식을 지원하면서 첫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인근에 위치한 소정초등학교와도 자매결연을 맺는 등 회사차원에서 주민의 복지와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난 5년간 연기군 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여 모금된 수익금을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6월 15일 전의중학교 1,2학년 각 교실에 52인치 대형 PDP TV 6대를 설치하는 기증식을 개최하였다. 도심학생들과 달리 그동안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대중매체를 통해 교육적.문화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매년 300만원씩의 학교발전기금 기탁을 약속하는 자매결연패를 교환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구축을 통한 교육발전의 한 귀감을 보였다.

김춘배 대표이사는 이날 참석한 귀빈,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앞으로도 지역의 학교 발전과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학업에 대한 열정을 당부하면서 이 사회를 건강하게 이끌 수 있는 사회인이 되도록 독려하였다. (IMG C.C 이영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