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을 하늘의 울려퍼진 제15회 가을의 향연-지역주민 등 2천여명 참석
- 등록일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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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6일(목)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경북 경산시 진량읍 대구컨트리클럽(회장 우기정)내 동코스 1번홀 페어웨이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가곡을 배우고 즐기는 지역 내 동호인들은 물론 지역주민, 일반인, 대구C.C 회원, 임직원, 캐디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잊지 못할 진한 감동으로 기억에 남을 ‘가곡과 함께 하는 가을의 향연’이 펼쳐졌다.
골프장 페어웨이 잔디 위에서 펼쳐지는 이 가곡제는 가곡을 즐겨 부르는 우기정 대구CC 회장이 2004년 가곡 동호인 및 지인들과 조촐하게 대구CC에서 가곡을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추억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해를 거듭 규모가 커져 지금의 넓은 페어웨이를 무대로 어느덧 15번째 맞이했다.
무대에는 박범철 가곡아카데미 지도교수인 박범철 씨의 사회로 1시간 전 식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려, 대구성악아카데미 소속으로 현재 오페라 무대 주역으로 활동중인 소프라노 주선영, 배혜리, 마혜선, 테너 김동녘이 출연하고 박범철가곡아카데미 소속의 아마추어 회원들이 프로 성악가와 함께 출연하여 무대를 꾸몄다.
이날 특별 출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씨가 신고산 타령, Passione을 부르고 소프라노 김나영씨와 함께 All I ask of you를 불러 감동을 선사하였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동코스 1번홀 페어웨이에 2,000명분의 뷔페가 마련되어 모든 참석자들이 저녁식사를 할 수 있도록 대구CC측에서 마련하고, 송광사(松廣寺) 주지인 법진(法眞)스님과 신도회에서 전주의 명물인 송광사 백련지(白蓮池)에서 나는 연잎으로 만든 주먹밥을 매년 보내와 은은한 향기와 특별한 맛을 더한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대구CC에서 예쁜 손전등을 참석하는 모든 분들에게 지급하여 별과 함께 가을밤을 수놓는 이벤트도 벌였다.
행사를 주최하는 대구CC 우기정 회장은 “참석한 모든 분들이 수목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가곡을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을 가슴속에 담아가셔서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체육 예술의 복합 공간이 되는 골프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골프장 페어웨이 잔디 위에서 펼쳐지는 이 가곡제는 가곡을 즐겨 부르는 우기정 대구CC 회장이 2004년 가곡 동호인 및 지인들과 조촐하게 대구CC에서 가곡을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추억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해를 거듭 규모가 커져 지금의 넓은 페어웨이를 무대로 어느덧 15번째 맞이했다.
무대에는 박범철 가곡아카데미 지도교수인 박범철 씨의 사회로 1시간 전 식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려, 대구성악아카데미 소속으로 현재 오페라 무대 주역으로 활동중인 소프라노 주선영, 배혜리, 마혜선, 테너 김동녘이 출연하고 박범철가곡아카데미 소속의 아마추어 회원들이 프로 성악가와 함께 출연하여 무대를 꾸몄다.
이날 특별 출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씨가 신고산 타령, Passione을 부르고 소프라노 김나영씨와 함께 All I ask of you를 불러 감동을 선사하였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동코스 1번홀 페어웨이에 2,000명분의 뷔페가 마련되어 모든 참석자들이 저녁식사를 할 수 있도록 대구CC측에서 마련하고, 송광사(松廣寺) 주지인 법진(法眞)스님과 신도회에서 전주의 명물인 송광사 백련지(白蓮池)에서 나는 연잎으로 만든 주먹밥을 매년 보내와 은은한 향기와 특별한 맛을 더한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대구CC에서 예쁜 손전등을 참석하는 모든 분들에게 지급하여 별과 함께 가을밤을 수놓는 이벤트도 벌였다.
행사를 주최하는 대구CC 우기정 회장은 “참석한 모든 분들이 수목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가곡을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을 가슴속에 담아가셔서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체육 예술의 복합 공간이 되는 골프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