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0일 떼제베CC는 개장 8주년을 맞이하여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총 400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높은 관심과 함께 회원들의 친목과 그동안 쌍아 온 골프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신 페리어 방식 18홀 핸디캡 플레이로 거행되었고 샷건 토너먼트 방식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성황리에 치러졌다. 오전에 치러진 1부 경기에서는 핸디캡 14의 윤종율 회원과 핸티캡 19의 박양숙 회원이 남녀부 우승을 했고 오후에 거행된 2부에서는 네트스코어 70타를 기록한 이진영 회원과 68타의 김부정 회원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의 메달리스트는 이재국 회원으로 작년에 이어 아웃 34타, 인34타 합계 68타를 기록해 프로못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고 혼마 아이언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복중 무더운 날씨에도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입상자들에게는 골프채와 드라이버, 퍼터, 골프화 등의 푸짐한 부상이 주어졌다.

또한 8월 1일에는 직원 및 캐디 모두가 참여한 임직원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임직원 및 캐디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증진을 통해 서로간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되어 예선전을 통과한 50명이 이날 본선 대회를 가졌으며, 저마다 대회를 위해 준비한 날카로운 샷들을 선보였다. 이날 메달리스트는 영업부의 김기준 차장이 수상했으며 트로피와 테일러메이드 아이언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떼제베CC 양인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