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너스] 캐디 입문 교육을 마치며-5기 캐디 김정연
- 작성일07.09.20 조회수8,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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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사람을 처음 만나거나 새로운 곳을 가게 되면 첫 인상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첫 인상에서 호감을 얻게 되면 거의 절반은 성공을 한 셈이기 때문입니다. THE HONORS C.C의 첫 인상은 나에게 절반이 아닌 2배의 성공 예감으로 다가 왔습니다.
캐디 면접을 보러 왔을 당시에 긴장되고 초조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환한 미소와 함께 밝은 음성으로 안내해 주셨던 부마스터님과 면접 대기실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또 한분의 부마스터님으로 그 긴장감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면접 시 매서운 눈빛과 날카로운 질문으로 카리스마를 보여주신 마스터님과 운영팀장님, 차분한 음성으로 면접을 이끌어 주신 총지배인님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면접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떨리고 흥분되는 마음이 진정되면서 THE HONORS C.C의 좋은 기억이 가슴에 한 장면 한 장면 자리 잡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합격되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제 삶에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캐디 입문교육이 시작되는 첫날 5기 캐디 교육생 모두는 정성껏 포장된 선물을 하나씩 받았습니다. 그 속에는 주황색 칼라 셔츠와 모자, 이름표 등 통일 된 교육생 유니폼이 있었습니다. '역시 THE HONORS C.C는 다르구나!'라는 인상을 받았으며 그 동안의 캐디 경력을 잊고 다시 초보자로 새로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일수가 일주일이 채 되기 전에 서로 어색한 사이였던 동기들은 회사에서 마련해 주신 합천 황강에서의 래프팅을 통해 하나가 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훌륭한 지도자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르는 구성원들의 단합심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느끼고 마음속에 새기며 동기들과의 애정도 점점 짙어 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캐디 입문교육은 외부 서비스 강사님이 아닌 일선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엇보다 저희들의 일에 대해 너무 잘 아시는 분들이 직접 교육해 더 생생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경기진행과 관련된 일 뿐만 아니라, 골프장이란 큰 조직에서 각 부서에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를 전체적으로 소개받고 각 파트장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설명해주셔서 더욱 값진 교육시간을 가졌습니다. 총지배인님께서는 고객 서비스 실사례와 본인이 직접 걸어온 삶을 이야기를 들려주며 최고의 서비스를 창출하기까지의 생생한 교훈을 직접 강의하셨습니다.
입문 교육 중 비중이 높은 동반교육을 하면서 지정이 아닌 여러 명의 선배 캐디들과 함께 나가 각 선배 캐디들이 실시하고 있는 조금씩 다른 서비스의 장단점을 배울 수 있었으며, 우리가 진정한 서비스 인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을 제공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입사 전 THE HONORS C.C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의 한 카페를 통해 알게 되었을 때, 캐디가 고객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부분에 관하여 부정적인 글귀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객에게 커피 한잔 을 권하는 것이 '고객에 대한 배려와 기분 좋은 플레이를 유도할 수 있는 는 심리적인 요인도 있다'는 것을 동반교육을 나가 직접 느끼며 이것이 THE HONORS C.C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가 이런게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교육일수가 21일이라는 말에 처음 '기간이 너무 긴게 아닌가?'하는 의문이 든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늘 입문교육을 마친다니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 간 것 같습니다. 마스터님께서 입문교육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진정한 디아너스 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교육이 시작이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입문 테스트 통과 후 긴장감에서 해방되어 깜빡하기 쉽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 이 마음가짐을 초석으로 다져졌으면 합니다.
‘뿌린 만큼 거둔다.’는 말이 있습니다. 회사가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기대와 동기부여를 하고 진실한 믿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곳 디아너스에서 진실한 마음과 진화하는 서비스로 최선을 다해 THE HONORS C.C 찾으시는 외부고개뿐만 아니라 내부고객에게 까지도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 될 수 있도록 우리 5기 동기생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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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너스 5기 캐디 김정연(29세)
- 2007. 8. 14 입사
캐디 면접을 보러 왔을 당시에 긴장되고 초조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환한 미소와 함께 밝은 음성으로 안내해 주셨던 부마스터님과 면접 대기실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또 한분의 부마스터님으로 그 긴장감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면접 시 매서운 눈빛과 날카로운 질문으로 카리스마를 보여주신 마스터님과 운영팀장님, 차분한 음성으로 면접을 이끌어 주신 총지배인님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면접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떨리고 흥분되는 마음이 진정되면서 THE HONORS C.C의 좋은 기억이 가슴에 한 장면 한 장면 자리 잡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합격되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제 삶에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캐디 입문교육이 시작되는 첫날 5기 캐디 교육생 모두는 정성껏 포장된 선물을 하나씩 받았습니다. 그 속에는 주황색 칼라 셔츠와 모자, 이름표 등 통일 된 교육생 유니폼이 있었습니다. '역시 THE HONORS C.C는 다르구나!'라는 인상을 받았으며 그 동안의 캐디 경력을 잊고 다시 초보자로 새로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일수가 일주일이 채 되기 전에 서로 어색한 사이였던 동기들은 회사에서 마련해 주신 합천 황강에서의 래프팅을 통해 하나가 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훌륭한 지도자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르는 구성원들의 단합심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느끼고 마음속에 새기며 동기들과의 애정도 점점 짙어 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캐디 입문교육은 외부 서비스 강사님이 아닌 일선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엇보다 저희들의 일에 대해 너무 잘 아시는 분들이 직접 교육해 더 생생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경기진행과 관련된 일 뿐만 아니라, 골프장이란 큰 조직에서 각 부서에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를 전체적으로 소개받고 각 파트장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설명해주셔서 더욱 값진 교육시간을 가졌습니다. 총지배인님께서는 고객 서비스 실사례와 본인이 직접 걸어온 삶을 이야기를 들려주며 최고의 서비스를 창출하기까지의 생생한 교훈을 직접 강의하셨습니다.
입문 교육 중 비중이 높은 동반교육을 하면서 지정이 아닌 여러 명의 선배 캐디들과 함께 나가 각 선배 캐디들이 실시하고 있는 조금씩 다른 서비스의 장단점을 배울 수 있었으며, 우리가 진정한 서비스 인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을 제공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입사 전 THE HONORS C.C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의 한 카페를 통해 알게 되었을 때, 캐디가 고객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부분에 관하여 부정적인 글귀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객에게 커피 한잔 을 권하는 것이 '고객에 대한 배려와 기분 좋은 플레이를 유도할 수 있는 는 심리적인 요인도 있다'는 것을 동반교육을 나가 직접 느끼며 이것이 THE HONORS C.C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가 이런게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교육일수가 21일이라는 말에 처음 '기간이 너무 긴게 아닌가?'하는 의문이 든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늘 입문교육을 마친다니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 간 것 같습니다. 마스터님께서 입문교육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진정한 디아너스 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교육이 시작이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입문 테스트 통과 후 긴장감에서 해방되어 깜빡하기 쉽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 이 마음가짐을 초석으로 다져졌으면 합니다.
‘뿌린 만큼 거둔다.’는 말이 있습니다. 회사가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기대와 동기부여를 하고 진실한 믿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곳 디아너스에서 진실한 마음과 진화하는 서비스로 최선을 다해 THE HONORS C.C 찾으시는 외부고개뿐만 아니라 내부고객에게 까지도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 될 수 있도록 우리 5기 동기생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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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너스 5기 캐디 김정연(29세)
- 2007. 8. 14 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