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National Country Club(대표이사 김춘배)은 지난 9월 17일 “창사 5주년”을 기념하여 모든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김춘배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많은 임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오전에는 Club 발전을 위해 특히 더 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은 직원을 대상으로 승진 및 표창장 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업이 마무리되는 시간에 최소 인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이 클럽하우스 앞 넓은 주차장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임원들은 심판과 선수로서, 직원들은 선수와 응원단으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피구, 줄다리기 본선경기가 개최되었다.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은 타부서원들과 혼합하여 4개 조로 편성되었으며 지난 보름동안 승리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갖고 조별 예선 경기를 치렀다.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직원들은 따뜻한 우정과 사랑을 나누면서 예선전을 이어갔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 김춘배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우승 ,준우승 팀에게 상금 400여만 원과 상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모든 직원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갖고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준비된 만찬이 이어졌으며 모든 임직원들은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부서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IMG National Country Club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천사회”의 발족 5주년 기념행사도 같이 열렸으며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2007년 9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3일간 연기군 내 외롭게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을 찾아뵙고 회사에서 지원을 받아 준비한 식사와 선물을 전해드렸다.

사랑의 천사회는 지난 5년 전 IMG National Country Club 창사와 함께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만들어진 봉사단체이다. 관할지역인 연기군 내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들을 정기적으로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고 있으며 매년 바자회를 열어 모금된 수익금으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다지고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이영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