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0일 화성상록골프클럽(대표 신영철) 개장 후 첫 알바트로스 기록이 탄생했다. 기록의 주인공은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김진묵 회원으로 당 클럽 오픈 11개월 만에 첫 알바트로스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김진묵씨는 골프경력 8년으로 금오공업고등학교 동문 골프모임인 금오회 회원들과 경기를 함께 하였다.

기록이 탄생한 동코스 8번 홀은 거리가 짧은 PAR 5홀로 그린 주변이 벙커로 둘러싸여 있어 정확한 샷이 요구되는 홀이다. 경기당시 김진묵 회원은 홀 특성을 감안하여 3번 우드를 이용한 과감한 투온을 시도하였고, 이 샷으로 볼이 홀컵에 빨려 들어가 기쁨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 후에는 화성상록골프클럽이 마련한 기념와인과 안주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경기를 함께한 금오회 회원들이 축하의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날 주인공인 김진묵씨는 화성상록골프클럽 개장 후 첫 알바트로스 기록을 남겨 기쁘고 앞으로 화성상록골프클럽의 무궁한 발전과 금오회 회원들의 행운이 항상 함께하길 바란다며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화성상록골프클럽 명예기자 한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