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퍼블릭 골프클럽을 지향하는 소피아그린CC(대표이사 한도철)에서 지난 5월 10일 그랜드 오픈이후 첫 알바트로스가 10월 26일 탄생했다.

영광의 주인공인 류남현씨는 마운틴코스 7번 홀(파5)에서 우드 7번으로 친 세컨샷이 그린에 안착하면서 홀 컵에 그대로 들어가 생애 첫 알바트로스의 행운을 기록했다. 마운틴 코스 7번 홀은 주위에 벙커가 숨어 있어 정확한 샷이 요구되는 홀이다. 류남현씨는 평생 기억하게될 기록이어서 너무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동반자와 캐디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소피아그린CC에서는 첫알바트로스 기록을 축하해드리기 위하여 기념증서 전달식을 마련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소피아그린CC 최후락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