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보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안영호)은 지난 10월 21일(일) 개장 3주년을 기념하는 제3회 클럽챔피언대회 및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클럽챔피언전은 10월16일(화)부터 10일19일(금)까지 27명의 회원들이 나흘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제3회 클럽챔피언의 영예는 개장이래 2연패를 한 송삼원 회원이 우승하여 3연패를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4R 합계 316타로 당 클럽 명예챔피언(3회연속챔피언)이 되었으며, 329타로 안승규 회원이 2위, 최진호 회원이 336타로 3위를 차지하였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행운의 열쇠가 부상으로 지급되었으며 개장이후 3년동안 챔피언자리를 지켜온 송삼원회원은 클럽명예챔피언으로 등극하여 영광을 차지했다.

회원친선골프대회는 오전 9시부터 18홀 핸디캡 스트로크플레이로 36팀(131명)이 진행되었는데, 여자부 우승은 유정애 회원, 준우승 안춘희 회원, 3위 김영희 회원이 차지하였다.
남자부B조 우승은 김사천 회원, 메달리스트 이호준 회원, 준우승 이장춘 회원, 3위 주춘석 회원, 4위 김종환 회원, 5위 김재호 회원, 롱기스트 245M를 치신 이정윤 회원, 니어리스트는 4M를 치신 배동현 회원이 차지했다. 남자부A조 우승은 이용재 회원, 메달리스트 박보국 회원, 준우승 정명수 회원, 3위 김대규 회원, 4위 김원철 회원, 5위 임영호 회원, 롱기스트 248M를 치신 김종한 회원, 니어리스트 2.5M를 치신 김진훈 회원이 차지하였다.

대회를 마친 후 열린 시상식 행사는 클럽하우스 그릴에서 1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식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각 부문에서 입상하신 분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주어지고, 이번 행사를 빛내기 위해 많은 상품으로 경품행사가 이어졌다. 상품으로는 총 47점, 금액으로는 천삼백만원 상당으로 운영위원회 및 회원님들께서 많은 협찬을 해주었다. 또한 권청길 운영위원장은 홀인원 상품으로 시가 오천만원 상당의 인피니티 승용차를 협찬하였으나 아쉽게도 홀인원 하신분이 안계셔서 많은 회원님들이 아쉬워 하였다.

굿매너상은 당사 정회원 중에 경기도우미들이 1차 투표결과 3분이 추천되어 2차투표하여 엄일중 회원께서 2007년도 굿매너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서 상장과 트로피를 보내왔으며 당 클럽에서는 주중1부 무료이용권4매를 더불어 전달하였다. 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와 즉석 사진촬영, 창간3주년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펼쳐져 참가 회원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세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