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전봉우)은 지난 10월 3일 제20회 회원친선골프대회 개최 및 10월 1일부터 3일간 제19회 클럽챔피언쉽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클럽 개장 20주년(2007.10.24)을 앞두고 퍼팅대회 등 각종 이벤트와 함께 치러진 이번 골프대회는
개장 20주년을 축하 하듯 다양한 기록들이 나와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되었다.

먼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회원친선대회의 우승은 각각 백운환 회원(남코스), 이효찬 회원
(북코스)이 수상하였으며, 여성부 우승은 염정순 회원이, 시니어부(만63세이상) 우승은 김도형 회원
이 수상하였다. 아울러 3라운드로 진행된 클럽챔피언쉽 골프대회의 우승은 한택수 회원이 3라운드 221타(+5)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한택수 회원은 이번 우승으로 4번째 클럽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하는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부상으로 받은 LCD TV를 클럽에 기증하여 훈훈한 마음을 나누었다.

또한, 이번 대회가 회원들 간의 친목의 장임과 동시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후원금 모금 행사를 함께 진행하였으며, 회원들의 기부로 모여진 700여 만원의 성금은
클럽 인근에 위치한 `한사랑 장애영아원`과 `동산원`에 전액 기부되었다.

아울러, 회원친선대회 당일 오후엔 뉴서울 나눔봉사단과의 지속적인 인연을 맺고 있는 한사랑장애영아원 원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하여 코스 견학과 함께 잔디위에서 각종 게임과 레이크이션을 진행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였다. 드넓게 펼쳐진 코스에서의 가을소풍에 마냥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함께한 클럽 직원들도 웃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다.(뉴서울컨트리클럽 송영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