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명문 정산컨트리클럽이 개장 13주년을 맞이하여 10월 1일 ~ 3일까지 2018년도 클럽챔피언대회, 10월 7일에는 2018년도 정산배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클럽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8년도 클럽챔피언대회’에서는 2위 전유호 회원과 3타 차이로 안재효 회원이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2018년도 정산배 회원친선골프대회’에서는 남ㆍ녀부로 나뉘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인환 회원과 박순애 회원이 각각 남·녀부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또한 본상 시상에 앞서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서 수여하는 ‘굿매너상’에는 평소 좋은 매너와 에티켓으로 골퍼들에게 귀감이 된 서상길 회원이 수상했다.

대회를 주관한 정산컨트리클럽 구정현 총지배인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회원님들께 좋은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였으며, 2년 연속 클럽챔피언에 등극하신 안재효 회원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저희 정산컨트리클럽은 회원님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이번 개장기념행사는 클럽과 회원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김남이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