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밸리] 미녀삼총사와 행복바이러스
- 작성일07.11.07 조회수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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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 아침’의 CD를 들을 때 마다 나는 늘 싱그러움을 느낀다.
주옥같은 선율이 온몸을 아우르며 옛 사랑의 그리움과 아득한 감미로움의
전율이 짜릿한 흥을 돋구면 나는 이 아침의 나라에 주인이라도 된 양 잠시 혼돈의 시간속을 여행하게 된다.
출근길인지 여행길인지도 모를 시간여행... ....!!
정문 언덕을 넘어서면서 환상은 현실로 바른 길잡이를 하고, 비로소 현세의 나를 찾아
내 삶의 터전의 부대낌 속으로 서서히 자리 잡게 한다.
여기는 서원밸리 골프장! 우리의 젊음이 오로시 녹아들어 있는 땀의 현장!
나는 그곳을 사랑하며 그 사람들과 같이 호흡하고 청춘을 노래하며 우리의 지난시간들은
참 아름다웠노라고 말 할 수 있는 내 가족과도 같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그런 가족들이 있는 공간! 퍼블릭 경기팀... 그곳에 가면 ‘아름다운 이 아침’이 생각난다.
아름다운 미녀들이 꾸려가는 아름다운 세상.
그 세상의 끝에 미녀 삼총사가 뽀얀 손길로 따스함을 나눠주며 미소클럽을 만들어 가고있다.
최미연. 직책 캐디마스타 나이 30대 인 것 같음, 손성순 30대 초반으로 줌마렐라로 추정, 직책은 부마스타, 박혜진도 부마스타 20대 후반 같음.
내가 본 미녀 삼총사의 간단 프로필이다.
세 명 모두 골프장 경력이 10년 정도 되는 베테랑. 꽃 같은 젊음을 골프장에서 보내고
골프와 함께 세상을 살기로 작정한 사람들!
이 시대 우리들의 모습을 대변이라도 하듯 그들의 삶 속에는 세상의 하루가 다 녹아있고
60여명의 대식구 살림을 꾸려가면서도 세자매 처럼 정다운 그녀들의 미소는 빛을 잃지 않으며 새벽의 적막감을 살포시 끌어안고 늦은밤 깊은 고요속까지 파고들고 있다.
퍼블릭 골프장의 24시. 절대시간으로 살아서는 녹녹치 않을 시침의 아우성은 문득 하루라는 시계를 벌써 저만치 쫒아 놓았다.
PC화면에 꽉 차있는 내장팀수들. 혼자오신분, 두분이 오신분, 각각의 남녀고객 등등
조인&조인 (2:2, 2:1, 3:1, 온4, N4 ... ...)
조인 세트를 예쁘게 잘 꾸려야 모든게 술술, 자칫 잘못 세팅되면 피자파티는 물 건너가고
갖은 곤혹을 치루고 인내의 한계를 체험하게 된다.
이제껏 경험과 노련함으로 퍼블릭의 관제탑 역할을 잘 해왔지만 늘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직업의 애닯픔 속에는 언제나 두근거리는 심장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알아줄까 싶다.
언젠가, 새벽마다 나가고 혹은 저녁 늦게 들어오는 한스런 출퇴근 때문에 동네 이웃들로
하여금 심심치 않게 얘기꺼리를 만들어 주던 기억들을 떠올리노라면 기맥힌 인생의 씁쓸함을 웃어 넘겨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곤한다.
자주 가보진 못하지만 어쩌다 들를때면 건네주는 차 한잔에 정성과 고마움이 한껏 베어있어
은은한 차향의 감미로움 만큼이나 깊은 속내들을 나눠주는 다정함.
퍼블릭 경기팀의 미녀 삼총사는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처럼 인정이 가득한 내음을 전염시켜주는 행복 바이러스 보균자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내가 보기엔 지금도 늦지 않은 好시절인데 축의금 내라는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미소렐라가 두명이나 있건만 양치기 소년들은 다 어디에 있을까?
궁금해 진다. 서원밸리 양치기들은 아직도 그 늑대(?)의 교훈으로 살고 있는지?
늦은밤 아직도 꺼지지 않는 퍼블릭 야경을 바라보며 측은해 하며 달려가는 퇴근길에
박카스 한병이라도 건네고 가고 싶지만 왠지 망설여진다.
야근하는 그네들을 두고 나 혼자만 좋아라 가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앞서서 내일 얼굴
보게 되면 고생했다고 말한마디 해줘야지? 하고 지내온 것이 벌써 몇 년이 흘러버렸다.
무심한 사람이라 원망하고 야속한 사람이라 체념하며 살아왔을 그들.
이제는 그 고마움을 조금씩 조금씩 갚도록 노력 해 봐야겠다.
한지붕 밑 두 가족이지만 서로를 이해하며 보듬어주고 나눔과 상생의 이치를 배우며
살아간다면 우리들은 영원한 서원인의 울타리 안에서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세자매! 미녀 삼총사! 당신들은 진정한 프로입니다.
당신들의 아름다움 속에 늘 취해 행복 바이러스 주사를 맞게 해 주세요!
여름의 끝에서 행복병원장 김.
주옥같은 선율이 온몸을 아우르며 옛 사랑의 그리움과 아득한 감미로움의
전율이 짜릿한 흥을 돋구면 나는 이 아침의 나라에 주인이라도 된 양 잠시 혼돈의 시간속을 여행하게 된다.
출근길인지 여행길인지도 모를 시간여행... ....!!
정문 언덕을 넘어서면서 환상은 현실로 바른 길잡이를 하고, 비로소 현세의 나를 찾아
내 삶의 터전의 부대낌 속으로 서서히 자리 잡게 한다.
여기는 서원밸리 골프장! 우리의 젊음이 오로시 녹아들어 있는 땀의 현장!
나는 그곳을 사랑하며 그 사람들과 같이 호흡하고 청춘을 노래하며 우리의 지난시간들은
참 아름다웠노라고 말 할 수 있는 내 가족과도 같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그런 가족들이 있는 공간! 퍼블릭 경기팀... 그곳에 가면 ‘아름다운 이 아침’이 생각난다.
아름다운 미녀들이 꾸려가는 아름다운 세상.
그 세상의 끝에 미녀 삼총사가 뽀얀 손길로 따스함을 나눠주며 미소클럽을 만들어 가고있다.
최미연. 직책 캐디마스타 나이 30대 인 것 같음, 손성순 30대 초반으로 줌마렐라로 추정, 직책은 부마스타, 박혜진도 부마스타 20대 후반 같음.
내가 본 미녀 삼총사의 간단 프로필이다.
세 명 모두 골프장 경력이 10년 정도 되는 베테랑. 꽃 같은 젊음을 골프장에서 보내고
골프와 함께 세상을 살기로 작정한 사람들!
이 시대 우리들의 모습을 대변이라도 하듯 그들의 삶 속에는 세상의 하루가 다 녹아있고
60여명의 대식구 살림을 꾸려가면서도 세자매 처럼 정다운 그녀들의 미소는 빛을 잃지 않으며 새벽의 적막감을 살포시 끌어안고 늦은밤 깊은 고요속까지 파고들고 있다.
퍼블릭 골프장의 24시. 절대시간으로 살아서는 녹녹치 않을 시침의 아우성은 문득 하루라는 시계를 벌써 저만치 쫒아 놓았다.
PC화면에 꽉 차있는 내장팀수들. 혼자오신분, 두분이 오신분, 각각의 남녀고객 등등
조인&조인 (2:2, 2:1, 3:1, 온4, N4 ... ...)
조인 세트를 예쁘게 잘 꾸려야 모든게 술술, 자칫 잘못 세팅되면 피자파티는 물 건너가고
갖은 곤혹을 치루고 인내의 한계를 체험하게 된다.
이제껏 경험과 노련함으로 퍼블릭의 관제탑 역할을 잘 해왔지만 늘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직업의 애닯픔 속에는 언제나 두근거리는 심장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알아줄까 싶다.
언젠가, 새벽마다 나가고 혹은 저녁 늦게 들어오는 한스런 출퇴근 때문에 동네 이웃들로
하여금 심심치 않게 얘기꺼리를 만들어 주던 기억들을 떠올리노라면 기맥힌 인생의 씁쓸함을 웃어 넘겨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곤한다.
자주 가보진 못하지만 어쩌다 들를때면 건네주는 차 한잔에 정성과 고마움이 한껏 베어있어
은은한 차향의 감미로움 만큼이나 깊은 속내들을 나눠주는 다정함.
퍼블릭 경기팀의 미녀 삼총사는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처럼 인정이 가득한 내음을 전염시켜주는 행복 바이러스 보균자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내가 보기엔 지금도 늦지 않은 好시절인데 축의금 내라는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미소렐라가 두명이나 있건만 양치기 소년들은 다 어디에 있을까?
궁금해 진다. 서원밸리 양치기들은 아직도 그 늑대(?)의 교훈으로 살고 있는지?
늦은밤 아직도 꺼지지 않는 퍼블릭 야경을 바라보며 측은해 하며 달려가는 퇴근길에
박카스 한병이라도 건네고 가고 싶지만 왠지 망설여진다.
야근하는 그네들을 두고 나 혼자만 좋아라 가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앞서서 내일 얼굴
보게 되면 고생했다고 말한마디 해줘야지? 하고 지내온 것이 벌써 몇 년이 흘러버렸다.
무심한 사람이라 원망하고 야속한 사람이라 체념하며 살아왔을 그들.
이제는 그 고마움을 조금씩 조금씩 갚도록 노력 해 봐야겠다.
한지붕 밑 두 가족이지만 서로를 이해하며 보듬어주고 나눔과 상생의 이치를 배우며
살아간다면 우리들은 영원한 서원인의 울타리 안에서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세자매! 미녀 삼총사! 당신들은 진정한 프로입니다.
당신들의 아름다움 속에 늘 취해 행복 바이러스 주사를 맞게 해 주세요!
여름의 끝에서 행복병원장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