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컨트리클럽은 지난 10월 24일 ~ 26일까지 3일간 ‘2007년도 클럽챔피언대회’를 개최하였고, ‘2007년도 정산배 회원친선골프대회’를 10월 28일 성대히 개최하였다.

2007년도 정산배 회원친선골프대회에는 총 121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남자부, 여자부로 나뉘어서 진행이 된 이 대회에서 강종대 회원과 신옥남 회원이 각각 남자부, 여자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07년도 클럽챔피언대회에서는 2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24일 예선전을 거쳐 25, 26일 양일간 본선을 치렀으며, 총 3일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안병태 회원이 총232타(77.3)를 기록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시상에 앞서 박연하 회원이 굿매너회원으로 선정되어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의 굿매너상을 수상하였다.

회원친선골프대회가 끝난 후 작은 음악회인 “문화축제의 밤”을 처음 시도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정산만의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형성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오지여행가로 유명한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의 친절하고 쉬운 해설을 곁들인 진행과 함께 색소폰 심호섭, 소프라노 배수진, 테너 윤석, 피아노 강애린, 바이올린 도진미 등이 출연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고 열정적인 음악으로 채웠다.

정산컨트리클럽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원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다채로운 행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정산컨트리클럽. 유병옥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