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12월 3일 파인리즈컨트리클럽(대표이사 회장 김재봉)의 정례회의에 귀중한 손님들을 모시는시간을 가졌다. 파인리즈 골프장이 위치하고 있는 인근 인흥초등학교 4, 5, 6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골프교실을 개설하여 정기적인 골프교육을 할 예정이며 이게 앞서 결연식을 가져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번 결연은 파인리즈컨트리클럽이 부서기관으로 운영하고있는 골프아카데미에서 배출한 티칭프로들이 인흥초등학교 학생들을 지도하기로 하였으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티칭프로를 배출 하려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날 김재봉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인흥초등학교 학생들이 골프 아카데미를 통해 골프레슨을 받으며 티칭프로 자격 취득을 할 수 있는 것이 목표이며, 지금은 4, 5, 6 학년에 국한되었지만 향후 전교생에게 골프 아카데미에서 골프레슨을 시키는 것이 바램이다.” 라고 하였다.

또한 남병목 인흥초등학교 교장은 “환경이 열악한 농촌학교에 파인리즈 컨트리클럽의 지원으로 학생수가 늘어나는 등 큰 도움을 얻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주민과 동문, 지역기업이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인근 인흥초교의 취학대상 아동들이 속초권으로 진학하면서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통학버스를 기증해 6학급으로 운영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등 지역사회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파인리즈컨트리클럽은 2008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 첫번째 준비가 골프 아카데미를 통한 미래의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2008년 그랜드오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파인리즈컨트리클럽은 새로운 도전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할 것이다.(파인리즈 명예기자 박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