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크리크골프클럽에서는 지난 11월 26일 보조원을 포함한 임직원 총94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직원친선 골프대회’가 성료되었다.

신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제1회 이후 모든 임직원의 평균타수가 5타이상 줄어드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이는 평소 직원들이 업무외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라운드를 할 수 있었던 회사 분위기가 주요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객과 직원이 만족하는 골프장을 만들자'는 회사 방침하에 모든 임직원이 누구라도 팀을 구성하여 라운드를 즐길 수 있어서 개인별 실력향상의 기회는 물론 보조원과 외주업체를 포함한 각 부서간의 단합도 도모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경기보조원, 경기과, 코스관리부서 등 총 8명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함께 제주도 1박 2일 포상 휴가도 주어졌다.

지난 12월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휴가는 시내 관광과 2개 골프장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채워졌으며, 휴가자들은 여행 후기를 통해 각각 다른 부서에서 업무성격에 따라 보고 느낀 점을 모든 직원과 공유하고 상황별 응대방법 요령 등 고객과 직원이 어떻게 노력해야 할 것인가도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김유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