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크리크] 땀방울과 함께 한 태안 자원 봉사
- 작성일07.12.30 조회수8,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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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 사고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태안 지역 복구를 위해 베어크리크골프클럽 임직원 및 보조원을 비롯한 외주업체 종사원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12월 27일 태안군 모항리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 베어크리크GC 종사원 66명은 사건이 발생된 지 20여일이 지난 지금도 기름과의 전쟁으로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는 태안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태안 앞바다가 빨리 본연의 아름답고 풍요로운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객서비스팀 안기형씨는 “친환경을 중요시하는 골프장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산과 바다를 막론하고 다신 이러한 재앙이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하루속히 복구가 완료되어 주민들이 다시 생활의 안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 활동에 동참한 다른 종사자들도 뜻 깊은 활동을 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니 진정한 송년회를 한 것 같아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유미 명예기자)
지난 12월 27일 태안군 모항리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 베어크리크GC 종사원 66명은 사건이 발생된 지 20여일이 지난 지금도 기름과의 전쟁으로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는 태안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태안 앞바다가 빨리 본연의 아름답고 풍요로운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객서비스팀 안기형씨는 “친환경을 중요시하는 골프장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산과 바다를 막론하고 다신 이러한 재앙이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하루속히 복구가 완료되어 주민들이 다시 생활의 안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 활동에 동참한 다른 종사자들도 뜻 깊은 활동을 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니 진정한 송년회를 한 것 같아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유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