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태안기름유출 봉사활동-1월 3일 42명
- 작성일08.01.19 조회수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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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일 원유 유출사고로 인하여 고통을 겪고 있을 태안주민들을 생각하며 미약한 손길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안성CC(대표이사 한수일) 종사원 및 직원(42명)은 휴일을 반납해가며 너나 할 것없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아침6시 출발.. 모두들 피곤한 기운을 감추고 아침안개를 힘차게 밀어내며 출발하였다. 8시 30분 도착한 현장은 TV에서 본 모습과는 차원이 달랐다. 그저 암담하고 답답할 뿐이었다.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으며, 모두 드넓은 자갈밭을 보며 그저 한숨들만 쉴 뿐이었다.
한 시간, 두 시간, 종사자 및 직원들은 모두 하나가 된 듯 일사천리로 자갈들을 닦아 냈다. 어느덧 시간은 오후 4시를 넘어섰다. 안성식구들은 찬바람이 부는 봉사현장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만을 지을 뿐이었다. 지금 우리모두가 지은 웃음만큼 태안 주민들과 다른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웃음을 바래 본다.(안성컨트리클럽 윤상희 명예기자)
아침6시 출발.. 모두들 피곤한 기운을 감추고 아침안개를 힘차게 밀어내며 출발하였다. 8시 30분 도착한 현장은 TV에서 본 모습과는 차원이 달랐다. 그저 암담하고 답답할 뿐이었다.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으며, 모두 드넓은 자갈밭을 보며 그저 한숨들만 쉴 뿐이었다.
한 시간, 두 시간, 종사자 및 직원들은 모두 하나가 된 듯 일사천리로 자갈들을 닦아 냈다. 어느덧 시간은 오후 4시를 넘어섰다. 안성식구들은 찬바람이 부는 봉사현장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만을 지을 뿐이었다. 지금 우리모두가 지은 웃음만큼 태안 주민들과 다른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웃음을 바래 본다.(안성컨트리클럽 윤상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