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태안 기름제거 방제작업-90여명 개목항
- 작성일08.01.16 조회수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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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7일~ 태안 만리포 앞바다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하여 태안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신음에 떨고 있는터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자유cc(총지배인 이재우)는 무자년 1월 14일(월)에 종사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군 소원면 의항3리 개목항으로 기름 방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휴장(휴무)일인데도 불구하고, 종사원 대부분의 참여속에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현장에 도착하니 오전 10:30분이 되었다.
방제물자가 부족한 점을 사전에 체크하여 구입 준비해온 물품류(방제복,방한화,마스크,고무장갑,면장갑)를 지급하였고, 안내원에 지시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현장에 투입되었다.
지난 12월에도 한차례 다녀와 어느정도인지는 알았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하여 방제작업을 전개해보니 무한정 나오는 기름에 참여자 모두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곤 하였다.
기름으로 시커멓게 멍들어 있는 바위돌과 자갈을 보니 우리의 마음을 더욱더 채찍질 하였고, 한개라도 더 닦아야 겠다는 전의의 불씨를 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오후 16시에 아쉬움을 달려며 봉사활동을 종료하였다.
이후 준비해온 물자류를 비상대책방제본부에 전달하였고, 이번 기름 유출 사고로 가장 피해가 많은 해안가 음식점(서해바다)를 이용하여 격려도 하였으며, 참여자 모두가 함께 식사를 나누며, 보람된 하루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자유cc는 앞으로도 방제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희망자가 있을시 팀단위로 경비를 지원해주는 계획을 적극 검토하여 방제활동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자유cc 백영훈 명예기자)
휴장(휴무)일인데도 불구하고, 종사원 대부분의 참여속에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현장에 도착하니 오전 10:30분이 되었다.
방제물자가 부족한 점을 사전에 체크하여 구입 준비해온 물품류(방제복,방한화,마스크,고무장갑,면장갑)를 지급하였고, 안내원에 지시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현장에 투입되었다.
지난 12월에도 한차례 다녀와 어느정도인지는 알았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하여 방제작업을 전개해보니 무한정 나오는 기름에 참여자 모두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곤 하였다.
기름으로 시커멓게 멍들어 있는 바위돌과 자갈을 보니 우리의 마음을 더욱더 채찍질 하였고, 한개라도 더 닦아야 겠다는 전의의 불씨를 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오후 16시에 아쉬움을 달려며 봉사활동을 종료하였다.
이후 준비해온 물자류를 비상대책방제본부에 전달하였고, 이번 기름 유출 사고로 가장 피해가 많은 해안가 음식점(서해바다)를 이용하여 격려도 하였으며, 참여자 모두가 함께 식사를 나누며, 보람된 하루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자유cc는 앞으로도 방제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희망자가 있을시 팀단위로 경비를 지원해주는 계획을 적극 검토하여 방제활동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자유cc 백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