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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헨느] 김창모주임, 적십자 헌혈유공장 은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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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혈액관리본부가 겨울철 혈액재고가 2일분 이하로 떨어지면서 일선 병원에서 수술이 연기되는 등 혈액부족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전국 16개 혈액원과 헌혈의 집에 수혈용 혈액 부족에 따른 채혈강화를 지시하고 국민들의 헌혈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고 하는 이 때 우리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소식이 있어 전한다.

따뜻한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라헨느리조트(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창모 주임이다. 그는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헌혈을 해왔고 그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하였다.

헌혈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학교를 방문했던 헌혈차를 보고 고등학교 2학년 때 호기심에서 시작했다. 전화카드가 없어서 혹은 과자가 먹고 싶어서 한 적도 있다”고 장난기 어린 말투로 쑥스러워하면서 답을 했다. 김창모 주임은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 적십자 활동을 하면서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헌혈을 지속적으로 해올 수 있었다고 한다.

헌혈은 크게 전혈헌혈과 성분헌혈로 구분할 수 있는데 김창모주임은 성분헌혈 중에서도 혈소판 헌혈을 해오고 있다. 성분헌혈의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가 걸린다. 성분헌혈이란 혈액에서 혈장이나 혈소판 등의 필요한 성분만을 채혈하고 적혈구 성분은 헌혈자에게 즉시 되돌려주는 헌혈방법으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방법이다.

혈소판이 많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은 이 후 계속 혈소판 헌혈을 하고 있는 김주임은 앞으로도 1년에 5회 정도는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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