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나무 캠페인 일환, 뉴서울CC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힘모아

한국문화진흥(주) 뉴서울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상철, 이하 뉴서울CC)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문예위)가 함께 ‘예술나무 콘서트’를 공동 개최한다.

‘예술나무 콘서트’는 ‘예술은 우리가 함께 키워야 할 나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공공기관 문예위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기부인식 제고를 위한 예술나무 캠페인의 일환이다.

뉴서울CC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골프장’이라는 기관의 정체성에 따라 문예위와 함께 예술나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4차례의 후원 콘서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 전액을 ‘아르코 꿈밭극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 아르코 꿈밭극장: 구)대학로 학전소극장이 올 7월 어린이·청소년 관객을 위한 극장으로 재탄생

뉴서울CC와 문예위는 지난 8월 4일 정오 경기도 광주시 소재의 뉴서울CC 클럽하우스에서 ‘월드뮤직 반디’를 초청하여 1차 ‘살롱 콘서트(소규모 콘서트)’를 개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총 187만원의 후원금을 성공적으로 모금하였다.

이상철 대표이사는 “공익 골프장인 뉴서울CC 회원들이 문화․예술 진흥의 주체로 ‘예술나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뉴서울CC는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골프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뉴서울CC는 앞으로 소규모 콘서트인 ‘살롱 콘서트’를 뉴서울CC 클럽하우스에서 8월 23일(금), 9월 15일(일), 10월 20일(일) 3회 더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9월 29일(일)에는 골프장 내 예술코스 18홀에 무대를 설치하여 후원자들과 지역주민, 문화 소외계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갈라 콘서트(대형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서울CC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1987년 경기도 광주시에 개장한 공익 골프장으로, 한국문화진흥(주)는 뉴서울CC를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기타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