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제주)] 태안반도에서 기름 유출 복구 작업
- 작성일08.02.26 조회수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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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CC는 지난해 12월 “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태안 지역 복구를 위하여 2월 11일 대대적인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긴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복구 작업을 펼치는 태안의 모습에 연휴가 끝나자마자 해비치CC를 비롯한 롤링힐스, 서울 사무소 임직원 140여명과 모든 복구 장비들을 준비해 사고현장에서 가까운 태안 모항항 방파제 일대와 주변 해안에 대한 복구 활동을 펼쳤다.
너무나 방대한 지역에 심각하게 오염이 되었지만 태안반도를 찾은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을 보며 더 힘을 내어 복구 작업에 임하였다. 한없이 짧은 듯 한 하루해가 서해안으로 넘어가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할 일을 다 하지 못한 것 같아서 발길을 돌리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그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우리의 기름때 묻은 손을 잡아 주시는 태안 주민들의 모습에서 봉사에 참여한 우리 해비치 가족들은 더 귀한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제주해비치골프장, 김정철 명예기자)
긴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복구 작업을 펼치는 태안의 모습에 연휴가 끝나자마자 해비치CC를 비롯한 롤링힐스, 서울 사무소 임직원 140여명과 모든 복구 장비들을 준비해 사고현장에서 가까운 태안 모항항 방파제 일대와 주변 해안에 대한 복구 활동을 펼쳤다.
너무나 방대한 지역에 심각하게 오염이 되었지만 태안반도를 찾은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을 보며 더 힘을 내어 복구 작업에 임하였다. 한없이 짧은 듯 한 하루해가 서해안으로 넘어가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할 일을 다 하지 못한 것 같아서 발길을 돌리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그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우리의 기름때 묻은 손을 잡아 주시는 태안 주민들의 모습에서 봉사에 참여한 우리 해비치 가족들은 더 귀한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제주해비치골프장, 김정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