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칸트리클럽에서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에 걸쳐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본 대회는 제주선수 80여명을 포함하여 전국 각지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1,000여명 이상이 출전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전국 상위권의 골프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98년 제1회부터 본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오라칸트리클럽은 매년 꾸준하게 참가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과 대회를 통해 배출된 안시현, 김주미, 송보배, 최나연 등 많은 선수들이 국내외 프로골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제는 주니어 골프 선수들을 육성하는 명실상부한 골프의 메카, 골프 꿈나무들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오라칸트리클럽은 대한민국 골프의 희망인 우리 주니어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선수보호 및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연계운영하는 호텔인 제주그랜드호텔에서도 본 대회 참가선수(학부모 및 지도자 포함)숙박비 할인과 식음료 조·중·석식, 부페 할인 및 호텔, 골프장간의 셔틀버스 운행, 세탁, 사우나 할인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다.(명예기자 우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