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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힐스] 한홀서 ‘더블 홀인원’ - 1700만분의 1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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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힐스CC(대표이사 김헌수) 힐스코스 3번홀(파3ㆍ130m)에서 지난 3월2일 동반 골퍼 두명이 잇달아 홀인원을 하는 진기록이 나왔다.

영광의 주인공은 파인힐스CC 설인택(52)회원과 함께 동반한 문광식(48)씨가 기록하였다. 설인택회원은 힐스3번홀에서 8번 아이언을 잡았고 친볼은 그린에 떨어지더니 두 차례 튀어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흥분이 채 가라앉지도 않은 상태에서 동반자인 문광식씨가 7번아이언을 잡고 티 샷을 했다. ‘잘 맞았다’고 느낀 순간, 볼이 깃대을 향해 똑바로 날아가다가 앞선 설인택회원의 볼과 마찬가지로 홀로 들어가 시야에 사라진 것이다. 불과 1분여 만에 믿어지지 않는 일이 눈앞에서 벌어진 것이다.

첫 번째 홀인원의 주인공 설인택 회원은 구력 10년에 핸디갶 17안팎의 보기 플레이어였고, 두 번째 홀인원의 행운을 안은 문광식씨는 구력 3년에 100타 전후을 치는 초보 골퍼였다. 이날 설인택 회원은 84타, 문광식씨는 92타를 기록했다. 두 골퍼 모두 이날 홀인원이 생애 첫 홀인원이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아마추어 골퍼의 홀인원 확률을 1만2000분의 1정도로 추산한다. 그러나 동반자 2명이 같은홀에서 홀인원을 할 확률은 1700만분의 1로 추산될 만큼 보기 드문 진기록이다. 또 이날 파인코스 5번홀(파3ㆍ121m)에서도 김재곤(61)씨가 홀인원을 기록해 파인힐스CC 개장 이래 처음으로 하룻동안 3개의 홀인원이 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한편 파인힐스CC에서 동시 홀인원을 기록한 설인택, 문광식, 김재곤씨에게 로비라운지에서 홀인원증명서와 함께 케이크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행사을 가졌으며 골프장 홈페이지 ‘홀인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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