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밸리골프클럽은 밸리코스 그늘집을 과감히 허물고 넓고 아름다운 명소로 만들었다.

종전의 그늘집은 지대가 높고 고객들께서 출입하는 동선이 길뿐만 아니라 화장실 등 면적이 협소하여 이용하기에 몹시 불편하였으나, 그늘집 위치를 아래쪽으로 낮추고 골프카 이동로를 그늘집 앞으로 돌아가도록 변경하여 가깝고 편안하게 출입하도록 배치하였으며, 면적을 61㎡(18평)에서 88㎡(27평)으로 9평(13%)을 증축하여 경기 보조원의 휴게실과 화장실을 별도로 확보하여 복리증진은 물론 고객의 이용공간을 넓혀 편리함과 쾌적함을 최대한 도모하였다.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도 인체에 좋은 천연황토로 만든 생황토스톤, 심해의 산호석 등 웰빙스톤으로 마감하였으며, 그늘집과 폭포사이에 자연목 야외 테라스를 꾸미어 쾌적한 공간도 조성하였다. 주변의 조경도 고태미가 나는 이끼가 낀 자연석과 바위말발도리가 자생한 자연석, 홍황철쭉, 꽃사과, 홍도화, 산당화, 산딸나무등 아름답고 희귀한 화목으로 꾸며 전망과 분위기를 환상적으로 연출하였다.

또한 동절기 휴장기간동안 코스에도 왕벗나무, 홍단풍등 300여주, 자산홍, 철쭉류 1,000여주등을 식재하여 더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가꾸었으며, 밸리코스 6홀, 7홀 티잉그라운드도 개조하여 위치를 바꾸고 거리를 늘려 더 새롭고 더 재미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김현응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