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컨트리클럽(대표이사 박창열)은 지난 3월 30일부터 골프장을 내장하는 고객을 기쁘게 맞이하기 위해 카트에 풍선으로 꽃 장식을 하고 라운딩을 끝내고 클럽하우스로 들어서는 고객을 대상으로 헬륨가스를 넣은 풍선에 각자의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내는 작은 소망 이벤트를 시행하였다.

직원이 고객에게 “소망을 적어서 날려 주십시오.”라고 하자 처음에는 쑥스러워 적지 못하던 고객이 나중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나와 풍선에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내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으며 또 다른 고객은 풍선에 “내가 칠 때 홀컵이 커져 다 들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적어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고객이 적은 작지만 소중한 소망이 다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는 듯 헬륨풍선을 만드는 남광주 직원들의 손길에 정성이 담겨 있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남광주 컨트리클럽에 종사하는 전 직원 및 경기 보조원을 대상으로 2/4분기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였다.

KT(한국통신) CS 강사를 클럽하우스로 초청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통하는 호감 주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자, 첫인상이 우리를 지배한다(Halo effect), 무엇을 말할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말하는가라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 되었다. 교육 진행 중간 중간 강사의 질문에 답변을 한 직원 및 경기 보조원에게 강사가 직접 준비해 온 작은 선물을 증정하기도 해 모두 집중하여 교육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일 간의 짧은 일정의 교육이었지만 전 직원 및 경기 보조원이 하나 되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정신으로 남광주 컨트리클럽의 발전을 다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그리고 서비스 교육은 2~3개월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선명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