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컨트리클럽(대표이사 박창열)은 지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남광주컨트리클럽 하면 떠오를 수 있는 카피나 표어 그리고 회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시상식은 4월 1일 서비스 교육 전에 진행되었다.

총 63명의 직원이 공모를 하였는데 회사 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좋은 내용의 아이디어와 카피가 나와 심사위원들이 수상자 결정에 애를 먹었다는 말도 있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1위는 경리팀의 민송기 과장이다. 민송기 과장은 “고객이 라운드 전에 미리 준비 운동을 할 수 있게 각 홀별 허리 돌리기 철봉을 설치하자” 라는 아이디어를 제출해 고급 드라이버를 부상으로 받았다. 그리고 시설팀의 박진석 과장은 “매달 1000번째, 3000번째 고객에게 카트비나 캐디피 면제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1도 가감 운동을 실시하자” 라는 아이디어를 제출해 고급 골프화를 부상으로 받으며 2등을 하였다. 그 외에도 커플 세트 메뉴 개발과 안개로 인해 티샷이 방해가 되므로 티샷의 방향에 도움이 되도록 티박스에 표시등을 설치하여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는 아이디어 등을 제출한 직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부상으로 주었다.

이어서 박창열 회장은 “회사 발전을 위해 참신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수상한 직원들에게 축하하고, 다음에 있을 공모전에는 경기 보조원들도 공모하여 수상하기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도 회사 발전을 위해 전 직원 및 경기 보조원이 적극 참여하여 변화가 있는 골프장이 되자”라고 축하 말씀을 하였다. 다음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있을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보다 기발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김선명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