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보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안영호)에서는 같은 홀에서 2번의 홀인원을 기록한 회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당 클럽의 정회원인 김원철 회원으로, 보라컨트리클럽 개장 이후 첫 번째 홀인원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의 첫 번째 홀인원은 2004년 12월 26일에, 두 번째 홀인원은 지난 3월 25일에, 모두 당 클럽 헨리코스 7번홀(PAR3,152m)에서 기록하였다. 이날 김원철 회원은 아이언 6번으로 타이틀리스트 2번볼을 티샷, 3년 3개월 전으로 돌아간 것처럼 같은 홀에서 홀인원을 재현하게 된 것이다.
경기 직후 동반자와 직원들의 축하 속에 기념촬영을 하였고, 당 클럽에서는 김원철 회원에게 꽃다발과 함께 오디세이2Ball퍼터를 기념품으로 증정하였다. 그리고 3년 3개월 후에도 다시 한 번 오늘의 홀인원을 재현해 달라는 덕담이 오갔으며, 당 클럽에서는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이 나올지 기대하고 있다.(보라컨트리골프장,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