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CC는 지난 주총에서 김상면 사장을 새로이 승주CC 대표이사로 선임하였다. 부임한 김상면사장은 일선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과 인사를 나누면서 근무를 시작하였다.

김사장은 고객의 입장으로 승주CC를 방문할 때 느낀 점을 상기하면서 최우선으로 경기도우미의 휴게공간부터 밝고 화사하게 바꾸어 나가는 한편. 현관과 락카에 이르기까지 불편했던 점을 꼼꼼하게 챙겨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서비스 마인드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3일간 직원 및 경기도우미 서비스개선교육을 실시하여 승주CC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김사장은 교육대상으로 골프장은 그린관리가 첫째라고 하면서 수준 높은 그린키퍼를 추가 채용하여 잔디관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하였다. 둘째로 경기도우미의 서비스 질을 높여 다시 가보고 싶은 골프장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금년 9월에 세계적인 GGD사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설계한 중코스 리뉴얼이 완료되면 다른 홀과 관섭 없이 여유 있게 조성된 27홀에서 회원들이 멋진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