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주민 초청 벚꽃맞이 골프장 개방행사-시민과 어린이 1만5천여명 찾아
- 작성일08.04.25 조회수8,562
- 첨부파일
본문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제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서정일)이 지난 4월 14일(월) 안산시민들을 골프장으로 초청해 ‘벚꽃맞이 골프장 개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 집 등 단체팀 5천여 명을 비롯해 1만5천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골프장을 찾아 봄을 맞아 코스 곳곳에 만개한 벚꽃의 정취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안산시 학원연합회가 중코스 9번홀에서 개최한 ‘제4회 나라사랑 이웃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1천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의 그림 실력을 한껏 뽐내기도 했다.
1986년 제일CC가 개장한 이후 처음으로 주민들에게 골프장을 개방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이곳에서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골프대회’에 참석한 박주원 안산시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당시 박 시장은 “해마다 제일CC에서 피어나는 벚꽃의 아름다움이 유명하지만 일부 골퍼들밖에 감상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내년에는 벚꽃 개화 시기에 안산시민들을 위해 골프장을 개방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제시했고, 내부검토 결과 골프장이 이를 수락해 이번 행사가 개최된 것이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모범운전자회, 한도병원 등의 협조와 지원이 뒤따랐고, 골프장측은 입장객들에게 생수와 다과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박주원 안산시장은 “이렇게 멋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골프장을 개방해주신 제일CC 서정일 사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모든 안산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조빈주 안산상록구청장, 신기태안산상록경찰서장 등이 행사장을 찾아 내장객들과 더불어 유쾌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벚꽃의 흥취에 흠뻑 빠져들었다.(신윤정 명예기자)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 집 등 단체팀 5천여 명을 비롯해 1만5천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골프장을 찾아 봄을 맞아 코스 곳곳에 만개한 벚꽃의 정취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안산시 학원연합회가 중코스 9번홀에서 개최한 ‘제4회 나라사랑 이웃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1천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의 그림 실력을 한껏 뽐내기도 했다.
1986년 제일CC가 개장한 이후 처음으로 주민들에게 골프장을 개방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이곳에서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골프대회’에 참석한 박주원 안산시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당시 박 시장은 “해마다 제일CC에서 피어나는 벚꽃의 아름다움이 유명하지만 일부 골퍼들밖에 감상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내년에는 벚꽃 개화 시기에 안산시민들을 위해 골프장을 개방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제시했고, 내부검토 결과 골프장이 이를 수락해 이번 행사가 개최된 것이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모범운전자회, 한도병원 등의 협조와 지원이 뒤따랐고, 골프장측은 입장객들에게 생수와 다과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박주원 안산시장은 “이렇게 멋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골프장을 개방해주신 제일CC 서정일 사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모든 안산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조빈주 안산상록구청장, 신기태안산상록경찰서장 등이 행사장을 찾아 내장객들과 더불어 유쾌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벚꽃의 흥취에 흠뻑 빠져들었다.(신윤정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