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갑자기 응급한 사고가 났다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 보통은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를 기다리는 정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골프장에서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타구사고, 카트사고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의 위험한 일이 있을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는 골퍼가 갑자기 심장 마비를 일으키는 일이 있을 수도 있다.

우정힐스컨트리클럽(충남 천안)의 경기진행실 직원들은 이와 같은 다양한 사고 속에서 골퍼의 소중한 생명을 다룰 수 있는 응급조치(심폐소생술, 응급처치원)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 우정힐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안심하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응급조치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으며, 골프장에서 응급구조대가 도착하기를 마냥 기다리고 있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런 위급한 상황에 우정힐스 경기진행실 직원들은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골프장 코스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제일 먼저 확인하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차근차근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있는 우정힐스 경기진행실 직원들은 평소에는 우정힐스의 엘리트 진행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 구조대의 역할을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이중 응급처지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경기진행실장 박용근 실장은 '위급한 일이 있을 때 언제라도 즉각 대처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이런 자격증을 써먹지 않도록 우정힐스의 안전사고가 일어나질 않게 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하였다.

모두가 안심하고 플레이를 즐길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정힐스 진행실 요원들이 있어 오늘도 우정힐스에서의 라운딩은 활기차고 힘차게 보이는 것이 아닐까???(우정힐스 홍경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