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컨리클럽(대표이사 전봉우)은 클럽인근 지역인 삼동 지역주민과 함께 봄맞이 지역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클럽 진입로 주변 마을인 삼동은 마을을 가로지르는 실개천 주위로 신축빌라와 전원주택이 꾸준히 늘면서 거주인구의 유입 또한 급격히 늘고 있다. 하지만, 예전 빨래터로 쓰일 정도로 맑았던 실개천으로 생활 오폐수가 유입되고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며 몸살을 앓고 있어 청소하는 내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된 청소가 끝날 무렵, 주민들이 준비해준 김치찌개와 막걸리로 그날의 피로를 씻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클럽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정화활동을 해야겠다는데 입을 모았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뉴서울 나눔봉사단은 개인 휴무를 반납하고, 지난 4월 14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하여 목욕봉사, 놀이터 및 시설 청소 등 순수 노력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으며, 5월 3일엔 영아원 자체 어린이날 행사에 아이들에게 줄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돌아왔다.

또한 문화를 통한 사회환원의 취지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뉴서울의 문화나눔운동은 지난 4월 26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러시아 광대 슬라바 폴루닌의“스노우쇼”를 관람하였다. 관객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퍼포먼스에 함께한 21명의 아이들은 웃음과 환호를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다.(뉴서울컨트리클럽 송영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