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나인브릿지 지난 4월 25일 2008년 첫 와인앤다인을 개최하였다.

'칠레와인과 퓨전요리의 마리아쥬'라는 테마로 개최된 와인앤다인은 최근 국제 와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칠레 발디비에소(Valdivieso) 와인과 클럽이 자랑하는 퓨전요리, 그리고 송태진 소믈리에의 재미있는 와인강의가 어우러져 참가 회원과 동반객의 호평을 받았다.

클럽은 앞으로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와인앤다인 행사를 정기개최하여 회원간 사교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나인브릿지는 혁신적인 원가절감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전 사원을 대상으로 '린 프로젝트(Lean Project)'를 시행 중이다.

'린 프로젝트'는 몇몇 혁신전담부서에 의해 추진되는 식스시그마나 여타 경영혁신과 달리 토요타의 생산방식(TPS)처럼 전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그 특징이다.

나인브릿지는 4월 21일 전 사원, 4월 23-24일 전 리더를 대상으로 린 프로젝트를 킥 오프(Kick-Off)하여 즉시 개선이 가능한 낭비요소를 제거하는 활동과 함께 부서별 중장기 혁신과제를 선정해 2008년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김지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