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태영배 제 2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 작성일08.05.26 조회수8,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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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태영CC(대표이사 윤재연, 김영수)에서 태영배 제 2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가 개최됐다.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총상금 5억 원에 우승 상금 1억 3000만원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한국최고의 여자골프대회라 할 수 있다.
LPGA 통산 우승 31회 줄리 잉스터를 비롯한 대한골프협회 초청 프로와 일본, 태국, 대만 등 3개국 아마추어 챔피언들, 국내 최정상급의 신지애, 지은희 등 108명의 선수들이 겨룬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우승은 악천후 속에 3홀 연장, 장장 7시간에 걸친 접전 끝에 3언더파 213타로‘역전의 퀸' 신지애(20,하이마트)선수가 2008 KLPGA 첫 메이저 퀸에 등극했다. 신지애 선수는“비도 오고 천둥 번개가 치는 악천후 속에서 최대한 집중하려고 많이 노력했고, 특히 연장전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태영CC는 메이저급 대회를 맞이함에 앞서 페어웨이 폭이 30m에 불과한 깊고 넓은 러프를 조성하는 한편 그린 스피드가 평균 3.4m에 이르는 유리알 그린으로 세팅하는 등 최상위 선수들을 맞이하기 위해 코스의 수준을 최고로 높였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천둥 번개와 폭우가 쏟아지는 데도 끝까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명예기자 최미라)
LPGA 통산 우승 31회 줄리 잉스터를 비롯한 대한골프협회 초청 프로와 일본, 태국, 대만 등 3개국 아마추어 챔피언들, 국내 최정상급의 신지애, 지은희 등 108명의 선수들이 겨룬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우승은 악천후 속에 3홀 연장, 장장 7시간에 걸친 접전 끝에 3언더파 213타로‘역전의 퀸' 신지애(20,하이마트)선수가 2008 KLPGA 첫 메이저 퀸에 등극했다. 신지애 선수는“비도 오고 천둥 번개가 치는 악천후 속에서 최대한 집중하려고 많이 노력했고, 특히 연장전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태영CC는 메이저급 대회를 맞이함에 앞서 페어웨이 폭이 30m에 불과한 깊고 넓은 러프를 조성하는 한편 그린 스피드가 평균 3.4m에 이르는 유리알 그린으로 세팅하는 등 최상위 선수들을 맞이하기 위해 코스의 수준을 최고로 높였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천둥 번개와 폭우가 쏟아지는 데도 끝까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명예기자 최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