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헨느 리조트는 4월말에서 5월 초에 걸쳐 폰드(POND) 정화 작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작업에는 폰드 내로 떨어진 로스트볼 수거를 주 작업으로 하여 쓰레기 수거 작업을 병행하였다. 이물질로 인해 골퍼들의 눈쌀을 찌푸리지 않게 하고 보다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로스트 볼 수거를 통해 7개의 폰드에서 약 4만여개의 골프공을 수거 하였고 레이크 4번홀에서는 7번아이언을 수거하여 플레이중 분실한 고객에게 찾아 주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천연기념물 361호인 노랑부리 백로로 추정되는 철새 두마리가 호수 및 코스 주변을 터전으로 생활 하고 있다. 매일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니지만 코스 위를 날아 다니는 백로는 경기중 또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다.(라헨느리조트 김창모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