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랜드 골프클럽(회장/대표이사 김양옥)은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로드랜드 침피언대회 및 회원친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비와 안개 악천우 속에서도 참가자들이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하여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살아있는 대회였다. 특히 회원친선대회는 국내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친선의 자리가 되었고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로드랜드 와카야마 골프클럽 회원들과의 제2회 한.일 회원친선대회를 개최하여 한.일 골프문화 교류의 자리가 되었다. 연예인 최홍림씨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로드랜드 챔피언은 2년간 3위를 차지했던 이제원 회원이 매년 3위의 서러움을 깨고 챔피언 영광의 자리에 올랐고 이정철 회원이 준우승, 3위는 1회 대회 챔피언이었던 정학현 회원이 차지하였다.

신페리어 방식으로 치러진 회원친선대회는 지선장 회원이 우승을 조갑경씨가 연예인 부문 우승을 차지하였다. 로드랜드 회원 한.일 친선대회에서는 작년에 아쉽게 차지하지 못한 우승컵을 한국회원이 찾아오게 되었다. 저녁 만찬자리에서는 연예인들의 입담과 예능으로 저녁만찬의 자리는 성대했고 행운권 추첨과 다양한 시상내용으로 많은 회원들에게 수상의 기회가 돌아갔다.

폐회사에서 로드랜드 골프클럽은 비와 바람, 안개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빛내주신 참가자 전원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달하였고 아쉽지만 다음대회를 기약하며 폐회사를 마무리하였다. 로드랜드 회원 한.일 친선대회는 내년 일본 오사카 로드랜드 와카야마 골프클럽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대회를 마감하였다.(명예기자 현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