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힐스CC(대표이사 김헌수)가 카풀 입장객에 한해 그린피 2만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업계 최초로 정부의 고유가 정책 호응책으로 마련된 이 이벤트는 지난 6월부터 주중(화～금) 1부 타임에 한해 1팀(4인)기준 차량 1대로 카풀 내장한 경우에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가 카풀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유류비 절감은 물론 고속도로 통행료, 이용료 할인 등 골퍼들의 비용 절감에 상당한 메리트를 가져다 주고, 1부팀 내장객 유치에도 효과를 미치고 있다.

파인힐스CC는 반응을 지켜보고 카풀 내장 혜택 범위를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골프시즌 클럽하우스 주차장 혼잡 해소 효과뿐만 아니라 발렛파킹 서비스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파인힐스CC는 주중에 한해 셀프카트(노캐디)를 적극 권장 운영하고 있다. 골퍼들의 캐디피(팀당 9만원) 부담을 덜어 주고 있어 동반자끼리의 자유로운 라운드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