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베CC(대표이사 박광식)는 지난 5월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1회 클럽챔피언대회를 개최하였다.

금번에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클럽챔피언대회는 프로 못지않은 쟁쟁한 실력의 회원들로 신청 접수 당시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5월 26일부터 3일간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챔피언대회는 첫날 예선전에서 9명을 선발하여 2일차 본선을 거친후, 3일차 회원의날 회원친선경기와 함께 진행되었다.

떼제베CC 제1회 챔피언 주인공의 영광은 3라운드 총54홀 230타로 이상호 회원이 차지하였으며, 이에대해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되었고 1년간 클럽이용시 그린피면제 혜택도 함께 주어졌다. 2위는 조경환 회원으로 이상호회원과 1타 차로 아쉽게 챔피언자리를 양보하였고, 3위는 성백우 회원으로 그 뒤를 이어 수상하였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회원의날 친선경기 메달리스트는 정원일 회원으로 전반 34타, 후반 35타 합계 69타를 기록해 트로피와 테일러 메이드 드라이버를 부상으로 받았고, 김종문 회원 74타, 김월숙 회원 76타로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준우승으로는 송병두 오현숙 회원, 롱게스트는 김영희 김은옥 회원, 니어리스트로는 김형일 최승이 회원이 각각 수상되었으며 특별히, 최승이 회원은 작년에 이어 연2회 니어리스트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 하여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시상과 더불어 이날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는 고급 와인과 푸짐한 저녁식사가 제공되었고, 회원간의 재미있는 담화와 웃음 가운데 돌아오는 7월 제2차 회원의날 친선경기를 기약하며 행사는 마무리되었다.(떼제베CC 진선화 명예기자)